도치일상

수원 호매실 맛집 고향감자탕을 다녀왔습니다. 배터지는줄

도치리뷰 2021. 11. 29. 21:09

여자친구랑 둘이서

감자탕 소 를 시켰어요!


이게 소 짜네요.

뼈는 6덩이가 있어요!


감자탕

고기는 굉장히.. 잘 익었네요

인스턴트가 아닌

건강한 요리먹는느낌이 났어요.



감자, 콩나물, 묵은지

다 건강하고 맛있었어요.


한가지 주의할점은

정신없이 뼈를 발라먹다보면

양념이 사방으로 튈 수 있으니

앞치마를 꼭 두르세요!!


밥은 따로 시켜야 합니다.

조 밥이 나오네요.

근데 밥이랑 먹으면 배 터집니다 ㅠㅠ

저희 커플이 입이 짧아서 그런지

3인분이 적당해 보였어요.


국물이랑 건더기가 너무 많이 남아서

포장 부탁드렸어요.

따로 비용을 받지 않고

큰 용기에 담아주셨어요.


사장님의 아버지?

할아버지께서

저희 하는일 다 잘되라고

네잎클로버를 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남은

국물을 국자에 떠먹는데

와...

간이 세지 않고

깊고 진한맛이 대박이에요..!



자주 올거같습니다.

수원 호매실에 위치한 감자탕 맛집이었습니다!

http://naver.me/xKQIzv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