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랑 둘이서
감자탕 소 를 시켰어요!

이게 소 짜네요.
뼈는 6덩이가 있어요!

고기는 굉장히.. 잘 익었네요
인스턴트가 아닌
건강한 요리먹는느낌이 났어요.

감자, 콩나물, 묵은지
다 건강하고 맛있었어요.

한가지 주의할점은
정신없이 뼈를 발라먹다보면
양념이 사방으로 튈 수 있으니
앞치마를 꼭 두르세요!!

밥은 따로 시켜야 합니다.
조 밥이 나오네요.
근데 밥이랑 먹으면 배 터집니다 ㅠㅠ
저희 커플이 입이 짧아서 그런지
3인분이 적당해 보였어요.

국물이랑 건더기가 너무 많이 남아서
포장 부탁드렸어요.
따로 비용을 받지 않고
큰 용기에 담아주셨어요.

사장님의 아버지?
할아버지께서
저희 하는일 다 잘되라고
네잎클로버를 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남은
국물을 국자에 떠먹는데
와...
간이 세지 않고
깊고 진한맛이 대박이에요..!

자주 올거같습니다.
수원 호매실에 위치한 감자탕 맛집이었습니다!
http://naver.me/xKQIzv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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