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장 4

(21.12.18) 대설주의보가 내린 셀프세차장..(feat.군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악몽😈)

하.. 보기만 해도 한숨부터 나오는 이 광경 ㅋㅋㅋㅋㅋㅋㅋ 눈 내리기 시작한지 30분만에 수북히 쌓였다. 열심히 치우고 또 치우고 그래도 올해 첫 함박눈인데 귀여운 눈사람은 포기할 수 없지 ㅋㅋㅋㅋ ☺ 개수대도 살벌하게 얼어있고 내 앞머리도 살벌하게 젖어있고 다 치워놨더니 또 내리고 ^_^ 염화칼슘을 뿌리면 되지!! 라고 누가 그랬던가. 염화칼슘뿌리면 염기성 때문에 세차장 포장도로랑 페인트 건축자재들 죄다 부식된다.. 결론은 몸으로 때워야지. 하하하하하하핳ㅎ.. 제설작업이 끝나니 밝은 보름달이 보인다. 참 아름답다. 너도. 나도. 그리고 우리도 ^_ㅠ...☆ 다시 화창한 날씨를 기다리며. 12월의 수원 어딘가에서 포스팅을 남긴다. (뭔가 다잉메세지같네)

도치일상 2021.12.18

이렇게 추운날 셀프세차장에서 일하는 파트타임 (feat. 영하10도) 살려줘

16:00기준 영하 8도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시각 영하 10도 얼어 죽을거같다. 당연히 오늘 같은날엔 사람이없다. ㅠㅠ 주말에 눈비 소식까지 있어서 더욱 없는거같다. 1시간전에 티구안 손님이 호기롭게 물을 뿌리셨다가 도망가셨다. 차가 다 얼어버렸다. 호러 그 자체 그래서 기계 전체 위핑 (물흘려보내는 기능)이 작동하고 있다. 이게 없는 세차장은 죽음이라고 보면된다. 온도 센서에서 현재 온도를 파악하고 3도 아래로 떨어지면 작동하게 되어있다. (세차장마다 세팅이다르다.) -9.6도 .. ㅎㄷㄷㄷㄷㄷㄷ 온도 센서에서 저온이 감지되면 위핑모터가 작동하여 필터를 거쳐 물이 흘러나오게된다. 포스팅을 하고있는 와중에 개수대가 전부 얼어버려서 방금 뜨거운물로 다 뚫어놨다. 개..고생 열선이 있는데도 얼어버렸다. ..

도치일상 2021.12.17

오늘은 친구차를 세차해줬습니다 ㅎㅎ

워낙에 서킷을 많이 다니다 보니 스톤칩, 스월마크가 장난아니네요..ㄷㄷ 광택을 할지 유리막을 할지 고민중이라던데 내가보기엔 재도장을 해야될거같은뎈ㅋㅋㅋ 그래도 레진 관리제를 발라주니 상태가 훨씬 나아졌네요. 무슨 뿌리는 왁스인데 유성코팅제 뺨치네요 ㄷㄷㄷ 날씨가 추워서 사장님께 부탁드려서 실내 개러지에서 시공했습니다. 그럼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자동차 2021.12.06

북수원 셀프세차장 와샤인 washine엔공

와샤인 셀프세차장입니다. 북수원 ic쪽에 위치하고 있네요. 지어진지 얼마 되지않아 시설이 너무 깔끔하고 좋습니다. 워시베이 7개 드라잉존은 15개정도 있는거같습니다. 사용방법은 카드를 따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초기 발급비용 1000원이고 10000원 20000원 추가보너스 충전도 있네요. 조용하고 쾌적한 세차를 원하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엔공구 오프라인 매장도 있네요! 이건 좀 색다른거 같습니다. 엔공구 인기좋은 제품들 위주로 많이 세팅되어있네요. 이상 도치리뷰 였습니다!

자동차 2021.12.01